[하자마을통신] 2019 하자가 돌릴 판 💫

2019. 2. 21.

어느덧 '2019'라는 낯선 숫자가 익숙해지고,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는 2월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잠깐의 겨울을 보낸 하자도 10대 연구소, 허브텃밭단, 자원활동 손편지쓰기 캠페인 등 활동을 시작하며 다시 북적이고 있어요.

시작된 2019년, '하자가 돌릴 판'을 공유합니다. 이름만 봐서는 짐작하기 어려운 하자의 '판'들에 대한 소식은 하자마을통신에서 계속 전해드릴 예정이에요. 하자마을통신 보다 조금 더 빠른 소식은 하자 페이스북과 트위터,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어요! ⚡️

01
2019년 새로운 소식
하자 청소년 활동의 문을 여는 사람들,
참여활동팀

다양한 깊이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는 청소년들이 있는 하자. 각자 다른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과 활동을 하기 때문에 서로 만나기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요. 이렇게 하자를 오가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활동을 조직하고 서로 교류하며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세 명의 판돌이 '참여활동팀'이라는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참여활동팀은 어떤 판돌들이 누구와 무엇을 하는 팀일까요?

👉 참여활동팀 Q&A

02
2019년 새로운 소식
하자 메이커스페이스: 하자 공방을 엽니다!

하자에는 오랜 시간 공방 문화가 있었습니다. '커뮤니티 목공방' '흙공방' '철공방' '자전거공방'과 같은 공방에서 청소년과 비청소년이 함께 작업하고 공공의 창작을 즐겨왔어요. 이 하자의 공방들이 <하자 MAKER'SPACE: 하자 공방>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3월 다시 문을 엽니다. 메이커스페이스가 어떤 공방으로 꾸려질지, 이곳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열리게 될지 판돌 원쓰가 소개합니다!

👉 하자 공방을 엽니다!

03
자원활동하자

2019년의 첫 릴레이 손편지 캠페인을 돌아보며

작년 한 해, 많은 청소년이 써 내려간 편지를 주고받은 자원활동 '릴레이 손편지 캠페인'이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렵게 느껴지는 법인데요. 올해 처음 캠페인 진행을 맡은 손편지 팀의 소감을 담은 글을 공유합니다. 글 마지막에 덧붙인 참가자들의 고민을 담은 편지와 그에 대한 답장이 인상깊어요 ✍️

👉 2019년 첫 릴레이 손편지 캠페인

04
공유카페 작당모임

하자백스, 지구를 다녀오다

공유카페에서 비닐봉지를 대체하는 헝겊주머니를 만들며 시작한 작당모임 '하자백스'의 올해 첫 번째 작당은 제로웨이스트카페 지구 방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구를 위한 낭비 없는 가게'인 지구에서 다양한 친환경&천연 제품을 둘러보고 온 하자백스의 탐방기를 전합니다.

👉 지구에 간 하자백스

05
하자 청(소)년 에세이
나의 비대학 1년

하자에서 10대 연구소, 주말 로드스꼴라, 책모임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후기청소년 나무와 르네는 '비대학 청년'입니다. 작년에 스무 살을 맞은 이들은 2018년 한 해를 온전히 자기 삶의 방식으로 채웠다고 해요. 최근엔 진진팟: 진전은 없지는 진정은 시켜드립니다 시리즈 영상으로 비대학 청년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지요. 비대학 1년, 나무와 르네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에세이를 공유합니다.

👉 나무의 비대학 1년

👉 르네의 비대학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