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내일상담소>를 오픈합니다! 내일상담소는 친구와 함께, 그룹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진로코칭 프로그램입니다. 내일상담소에서 정의하는 진로란 "어떻게 살 것인가"라고 하는데요. 하반기 일정에 참여하고 싶다면, 판돌 '해와'가 소개하는 글을 참조해 주세요!
하자글방은 함께 읽고 쓰고 합평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해 가는 청소년 글쓰기 커뮤니티입니다. 2023년 봄/가을 진행된 정규 과정 이후 현재 2개의 후속모임이 진행 중입니다. 2024년 하자마을통신에서는 하자글방 후속모임에 참여하는 죽돌(청소년)들의 글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이달의 글감은 "이틀 째 마르지 않는 빨래를 기다리며"입니다.
하자 청소년 인터뷰 시리즈, <하고 싶은 일-기> 7월 인터뷰이는 '승은'입니다. 사회학, 미디어 아트를 전공하고 있는 승은은 하자에서 <공유작업실 OOEO>를 이용하며 동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현대미술부터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승은을 만나보았습니다.
"삶을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가, 더 자세히는 제 생계를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긴 인생 동안 작업과 병행하며 생계를 책임질 수 있는 일의 형태는 뭘까 그런 것들이 고민돼요.'생계’, ’커리어’,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 이 3가지의 비중을 어떻게 두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